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문단 편집) ==== 길거리 설문조사/심리 테스트로 개인정보 확보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298176|신천지 신도들이 포섭할 때 사용하는 설문조사지와 심리테스트 사진.]][* 물론 이 디자인뿐만 아니라 여러 디자인의 가짜 설문지도 있다.] 모두 다른 종류의 설문지/심리테스트이지만 공통적인 특징으로, 통상적인 설문 조사와 다르게 '''이름, 주소, 연락처, 종교 등''' 거의 호구조사 수준으로 개인정보를 기록하는 문항이 있다. 또한 이들은 실제 있는 기관이나 [[대학교]]의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실제로는 없는 기관을 칭하기도 한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것은 덤이다. 오죽하면 '''"신천지인들은 숨 쉬는 것 빼고는 전부 거짓말이다"'''라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다. 이는 '포섭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얼마든지 해도 된다' 라는 신천지 내부 방침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모략'이라고 한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답시고 정보 수집을 위해 설문조사를 한다며 전화번호를 얻거나 한 뒤, 이후 만남에서 심리 테스트를 실시하는 경우 등등. 일단 떡밥을 던져놓은 뒤 어거지로 약속을 끊임없이 만들고, 알게 모르게 조금씩 빠져들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 '''처음부터 어거지로 접근하는 사람이 보인다면 일단 항상 조심하고 경계하자.''' ||[[파일:합당한 자 체크표001.jpg|width=100%]]||[[파일:파악된 대상자 정보001.jpg|width=100%]]|| || 표1 || 예시1 || 표1은 전도자가 등급을 매기는 기준이다. '하'가 많이 나오면 자격 미달로 포섭하지 않는다. '''전도 대상의 경제력이 포섭 여부의 중요한 조건이 된다는 것부터 신천지의 의도가 금전 착취 목적임을 알 수 있다.''' 예시 1은 전도자들이 [[텔레그램]], [[라인]] 단체 방에서 개인신상정보를 공유할 때의 예이다. ||[[파일:tcw001.jpg|width=100%]]||[[파일:신천지_도형상담.jpg|width=100%]]|| || 표2 ||<-2> 도형상담(베르나르 베르베르 심리테스트)[* "다음 6가지 도형 위에 그림을 그리시고, 각 그림마다 생각나는 감정이나 형용사를 3개 이상 적으세요."] || 표2를 통해 군대상황일지나 [[관심병사]]일지보다 더 자세하게 개인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천지 전도자가 가족이나 지인에게는 절대로 말하면 안 되는 귀중한 도형상담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간혹 이 테스트를 신천지 사람이 만들었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 도형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저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에서 나온 것으로, 그의 이름을 따 상술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심리테스트'라고 대중에 알려져 있다. 학생이라면 창체 시간 등에 한 번쯤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s-8.5|바람잡이 역(잎사귀)]]이 "상담 결과를 알고 싶으면 전도자에게 커피라도 사라"고 카페에서의 만남을 유도하거나, 처음 만나는 사람(ex.아는 사람의 소개 등)과 카페에서 만났는데 이러한 테스트를 시킨다면 무조건 신천지다. ||{{{#!folding [ 정보 파악 멘트 ] * 시간 확보 나이 들면 진짜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후회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돈은 나중에 벌어도 되니까 지금은 자기계발하는 것에 더 시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들었어. 남는 시간을 무료하게 보낼 바에야 000([[봉사]], [[재능기부]], [[자기계발]], [[동아리]] 활동) 해보자. * 인간관계 이 세상이 나만 혼자 사는 세상이면 사람들 관계가 뭐가 중요하겠냐. 하지만 모든 것이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인간관계를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 * 환경 우리 부모님 간섭 진짜 심했는데 내가 일부러 조금 독립적이려고 노력하고, 적절한 선 만드니까 훨씬 나를 성인으로써 존중해주시더라. * 고민과 관심사 파악 000에서 교육을 받았어. 처음에는 너무 가기 싫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세상을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요즘 왜 [[인문학]]이 대세인 줄도 알겠더라. 너도 이제 정신 좀 차려야지. 이거 해봐. (상담지를 내민다) * 이단 경계 파악 어제 친한 친구가 울면서 나한테 "내가 고백할 게 있다"면서, 자기가 다니는 교회가 [[여호와의 증인]]이래. 자기들은 다니는 교회가 조금 다를 뿐 평범하게 학교 다니고 직장도 다니고 하는데, 사람들이 자기를 이단이라고 하는 거 때문에 너무 속상했고, 너도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 못했대. 그 친구 평소에 행동도 바르고 성실해서, 나도 이제 색안경 벗고 바라보려고 한다. * 영에 대한 생각 귀신 예시하면서 반응 보기}}} || 쇼핑몰 등의 시설 근처에서 누군가가 갑자기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니 잠깐만 앉아서 들어주세요."'''[* 이 때 나이가 고등학생 이하라고 하면 그냥 간다.]라거나 '''젊은 사람들 몇 명이 스티커가 붙어있는 설문조사 판을 들고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요구하는 경우'''[* 주로 [[휴거]] 등의 기독교에서 쓰이는 용어의 뜻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이 때 그럴 듯한 쪽(ex: 신도와 교회가 공중으로 붕 떠오르는 것 vs 하느님의 명을 받아 천국으로 가는 것 중 오른쪽)에 스티커를 붙이면 잘 모르는 사람은 당연히 오른쪽에 붙이게 된다.]에 스티커를 붙이면 그게 신천지 교리라며 자신들을 홍보한다. 이 때 신천지라고 하니까 듣는 사람 표정이 나빠지면 '네~ 다들 표정이 그렇게 변하세요~' 하면서 그게 다 [[한기총]] 같은 세력의 음해 때문이라고 우긴다. 만약 이 단계까지 걸렸으면 그냥 "몰라요"라고 하면 "관심 있으시면 찾아오세요"라는 말과 함께 떠난다. 대놓고 싫다는 티는 내지 말자. 최근에는 '''"대학교 영화 동아리인데, 시나리오 주제를 찾고 있으니 도와주세요."'''라고 해서 연락처를 받고 카페에서 만나서 신천지 측에서 위장으로 진행하는 인문학, 자존감 회복 특강에 끌어들인 뒤 '멘토'를 붙여 무료 [[심리상담]]이랍시고 말씀방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무료봉사가 알려지면 [[심리상담사]]들에게 텃세를 받으니, 상담 받는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한다. "부모님께도 알리지 말고 조용히 상담을 받아서, 부모님께 당신이 나아진 모습을 한꺼번에 보여주자"고 말한다. 하지만 돈이 되는 것도 아닌데 텃세를 받으면서까지 자아실현을 할 사람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또, 사실 좋은 습관을 만들 때에는 체화하는 과정 또한 중요하므로 시작 시기부터 바깥으로 알리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개개인을 포섭하는 방법 또한 체계화되어 있다. 일단 교인이 자신의 지인이나 가족 등을 전도 대상으로 정하고 대상자에게 접근한다. 이를 흔히 모략 전도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는 절대 신천지나 [[이만희(종교인)|이만희]]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개신교의 나쁜 사건들을 열거하며 [[장로회]] 등 기성 교단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두지만, 이마저도 의심을 철저하게 무너뜨리기 위해 안 하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 들어서 아래에 언급되었듯, 길거리 등등에서 설문조사나 심리테스트 혹은 취미 동아리[* [[네일아트]], [[캘리그래피]] 등 주로 여성을 타겟으로 잡는 듯하다.] 등으로 접근하기도 하며, 심지어 '''문화센터로 위장하는 경우'''도 생겼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은 실제 목적인 '전도'를 숨기고 지역, 취미 해시태그로 위장되어 있으며 카카오톡 아이디를 뿌린 후 플랜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개인 톡을 달라고 한 후[* 개인 톡을 하게 되면 오픈 채팅방의 익명성을 잃게 된다.] 안 할 경우 강퇴시킨다. [[대학]]의 경우는 상담실, [[동아리]] 등을 장악해서 전도하기도. 또한 돈을 지불하고 다니는 [[학원]]에서조차, 신천지 교인인 학원 선생님이 학생에게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한 뒤 자연스럽게 접근해 포섭하는 방법까지도 생겨났다. 또 인터뷰나 심리카페, 일일 찻집 등으로 가장해서 접근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PC방]]이나 오락실 등지에서 "게임 잘하시네요. 저도 좀 가르쳐주세요."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포섭하는 방법도 발견되었다. 코로나 사태 초기 김강림 전도사의 영상에 따르면, '신천지 내에선 키스 타임이 있어서 코로나에 집단 감염되었다'느니, '성관계까지 하면서 포교한다'느니 하는 소문에 대해 답을 했는데, 실제로 신천지엔 키스 타임은 없으며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했다. 다만 성관계까지 동원하면서 포교한다는 것에 대해선 정말 절박한 상황이라 전도자 수를 어떻게든 채워야 한다면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을 수 있다고 답했다. 아무튼 전처럼 전도의 방법이 콕 찝어서 일반화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성경을 잘 아는 전도사가 우상숭배적 [[오컬트]]에서 유래된 [[타로 카드]]로 점을 쳐준 후, 가정 사정의 불우함에 대해 물어본다. 여기서 [[가정폭력]]을 한 번이라도 겪어본 자들은 [[바넘 효과|전도자에게 놀라움을 느끼고 바로 따르게 된다.]] 일반인에게 다가가는 대표적 수법은 다음과 같다. * 길거리, 대학가에서 심리 검사랍시고 나무를 그려보라며 종이를 내민다. * 산, 사람, 나무, 집, 우물, 뱀, 강, 해가 적절히 배치된 그림을 그려달라고 한다. * 큰 네모 안에 작은 네모가 있는 그림에 세모, 네모, S자를 그려보게 한다.[* 위 3가지를 혼합하여 다가오는 수법도 있다. [[카페]] 같은 곳에서 모든 손님들에게 위에서 열거한 3가지를 혼합하여 다가간 후에 '며칠 후 결과를 알려주겠다'며 이름과 연락처를 알아낸다. [[경상북도]] 모 도시에서 활동하는 신천지 신도가 주로 그렇다.] * 연애 활동 설문조사 또는 [[최수종]], [[이영표]], 배상민[* [[카이스트]] 소속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이 나오는 KBS 수요기획 [[https://youtu.be/l_CRiQUCnTM|동영상]]을 보여주며 SQ(영성지능)에 대해 설명한다. 위 수법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대개 신천지이므로 그 후로는 연락을 끊자. 이 실험이 문화 활동이라든가, 방송통신학과라든가 같은 곳에서 진행해야 하는 실험이라고 온갖 핑계를 대는데, 먼저 "아, 이런 비슷한 걸 했다가 신천지여서 피해를 좀 당했거든요."라고 말을 먼저 꺼내면 맞장구를 쳐 주지만 다시는 연락이 오지 않으니 대비에 적절한 방법이다. 참고로 종이에 나무를 그리는 심리검사는 바움 테스트나 HTP 테스트 등 실제로 쓰이는 검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심리검사는 결코 흥미 위주로 길거리에서 하는 검사가 아니다. 정식적인 심리검사는 통제된 환경에서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다년 간의 경험을 쌓은 [[임상심리전문가]]가 다른 심리검사나 심리면접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해서 분석해야 정보로써 의미가 있다. 또한 이러한 검사는 피험자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하지 않은 이상 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별 이유도 없이 길거리에서 해 보라고 권유하고, 1주일만에 결과가 나와 결과를 알려줄 테니 한 번 보자고 한다면 그야말로 100%이므로''' 무조건 연락을 끊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해도 좋다. 설문조사는 일단 판별할 간단한 방법이 있다. 정말 연구 목적으로 이뤄지는 설문조사라면 문서로, 혹은 구두로라도 '''[[연구동의서|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기관명, 실시하는 이유, 실시 담당자 신상, 실시 담당자를 책임지는 사람]]''' 등을 밝힌다. 예를 들어 진짜 [[대학원생]]인데 필드 설문조사를 위해 나왔다면 '저는 A대학원 B학부 소속 (C교수 연구실의) 몇 년차 XX이고, 본 설문조사는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혹은 사이비라고 불리는 종교들에 대한 대중들의 실제 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본 정보는 온전히 해당 연구만을 위해 쓰이며, 개인정보는 익명 처리되고, 목적을 달성 후 파기합니다.' 정도를 일단 기본으로 깔고 시작한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간단한 과제나 수행평가를 위해서 저런 걸 안 지킬 수 있지 않냐고? 그런 설문조사에 응답을 안 해주면 된다. 저건 기본적인 연구 윤리다. 저 기초적인 프로세스도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는 교수나 교사가 많은 게 현실이지만.]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어떤 제대로 된 설문조사도 당신의 연령이나 성별 정도를 정보를 요구할 뿐 '''당신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주소지를 요구하지 않는다.''' 무슨 사주 보는 것도 아니고 저런 게 항목에 들어가 있으면 100%다.[* 애초에 [[사이비 종교]]를 제껴두고서라도, 어디서든 당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지를 함부로 까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다. 항상 개인정보 관리에는 신중을 기하고 저런 정보를 요구하면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 사실 단순 테스트만 하는 거면 별 문제가 없으나, 제일 위험한 것은 설문지 밑에 있는 '''[[개인정보]]란'''이다. 설문지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을 쓰는 란이 있다면 반드시 거절하자. 사실 이마저도 최근엔 개인정보란을 없애고 구두로 휴대폰 번호 하나만 적게 유도한다. 종교와 관련된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더더욱. 만약 설문조사에는 응했지만 개인정보는 쓰지 않는다면, '''거의 다''' 백이면 백으로 구차한 이유를 대면서 개인정보를 쓰라고 강요한다. 설문조사 따윈 명분이고 [[개인정보|이게]] 메인이기 때문. 자신이 교회에서 주관하는 해외 구호 활동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스피치 테스트를 몇 명에게 받아야 지원비를 받는다고 하면서 접근한다. 사진 한 장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하고 전화번호와 이름을 물어본다. 답해주지 말자. 이런 심리 테스트로 위장한 포섭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브레인연구소'''라는 존재하지 않는 연구 기관을 사칭하기도 한다. 적어도 2013년부터 존재가 확인되었는데, 그럴싸한 이름으로 마치 실존하는 연구소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것처럼 광고를 낸 후, 진짜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연락하는 사람들을 낚는다. 이 과정에서 자신들이 ○○대 [[심리학과]] 출신이라고 거짓말하는 것은 기본.[* 이 문서를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이들은 포섭 활동을 위해 '''거짓말'''하는 것을 매우 당연히 여긴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9018851|#1]], [[https://www.facebook.com/DaeJeonmal/posts/848178591984730|#2]], [[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specup&wr_id=1220367|#3]] 대학 주변에서는 과제를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라며 설문지를 내 주는 수법이 잦은데, 신천지인지 진짜 과제인지 구별하고 싶다면 설문지를 잘 살펴보자. 설문 내용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 적는 칸이 있다면 99% 신천지라고 보면 된다. 이미 걸려들어서 설문조사를 하던 도중에 발견한 경우 "개인 정보는 빼고 적어도 되죠?"라고 하자. 대부분은 실패했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서거나 "아... 네... 그러세요^^;" 할 것이다. 주소, 휴대폰,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를 적는 칸이 없다면 안전하거나 고도의 전략으로 설문 결과를 다음에 전달하겠다는 둥 당신의 개인정보를 얻어가는 경우도 있다. 최근엔 설문조사를 했는지 확인차 연락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적어야만 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아무튼 간에 당신의 휴대폰 번호, 이름, 주소, 이메일 등을 묻는 순간 그건 '''설문조사가 아니라 호구조사다.''' 이런 경우 여지를 주지 말고 단칼에 끊어 버려야 한다. 특히 [[개신교]]나 [[천주교]] 재단의 대학에서 입시면접, 시험 때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신천지의 이런 수법 때문에 애꿎은 다른 개신교 [[동아리]]들만 피해를 보는 것은 덤이다. 물론 휴대폰 번호를 일부러 01x로 적거나 아예 없는 번호로 적어서 엿먹여도 된다. 하지만 01x는 자신이 상당한 노안이거나 정말 30대가 아닌 이상 통할 가능성이 없다. 심지어 대학 안에서도 성행하는데, [[서울대학교]] 내에서 심리상담에 대해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는 둥,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둥 꼬드기며 의심을 무너트린다.[* 실제로 학교 입시면접 날 면접 보고 나올 때 건물 입구나 서울대학교 입구 정류장을 따라 내려가는 길에서 만만한 학생들을 꼬셔서 좋은 말씀 들어보라든지,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든지 이런 식으로 개인정보를 얻으려고 한다. 이때 2대 1로 마크 당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으니 주의. 급한 일이 있어서 바로 가봐야 한다고 말하고 튀는 게 제일 좋다. 만약 빠져나올 수 없다면 마지막에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물을 때 가명이랑 전화번호 아무 숫자나 막 말해 버리자.] 심지어 서울대학교 번호로 결과 들으러 오라며 문자도 온다. 가보면 서울대학교 내 빈 강의실을 자연스럽게 이용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면 사기 당하기도 딱 좋다. 실제로 학교 내에서 만나 보면 마치 조교 혹은 교수 혹은 학생처럼 편한 슬리퍼와 각종 서울대 마크가 박힌 노트, 책 등으로 철저하게 위장되어 있다. 대학이든 뭐든 신천지의 대표적인 수법은 처음엔 어떻게든 단점을 끌어내어 사람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다. 정말 체계적인 심리상담이라면 본인이 불안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사회봉사자들에게 [[고아원]] 혹은 장애 아동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접근[* [[부산]]의 경우 [[서면역]]에 가끔 출몰한다.]하면서, "아이가 자그맣게 답장을 써서 이 편지를 전하려고 하니, 직접 '''밖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유도하는 경우[* 실제 답장처럼 보이는 편지를 가져온다.]도 있으니, 만약에 모르는 사람이 이런 행동으로 접근하면 그냥 씹어 버리자. 애초에 공문서가 아닌 이상, 사소한 문서는 휴대폰이나 스캔을 하거나 그런 경우가 안 된다고 하더라도 해당 주소로 편지를 부쳐서 보낼 수 있는데, 이 방법을 쓰지 않고 굳이 직접 사람과 만나려고 한다? 확실히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